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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안면도여행 왕실의 숲이었던 안면도 태안군은 백화산 자락에 위치한 태안읍을 중심으로 서해안을 따라 안면도(安眠島)로 이어진다.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섬인 안면도는 태안반도 중간에서 남쪽으로 뻗은 남면반도의 남쪽 끝에 위치한다. 안면도는 원래 육지였다가 섬이 된 곳이다. 그렇게 된 연유가 『동국여지승람』에는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은 약 3.2km 해변으로 소개되며, 할미·할아비 바위가 어우러진 풍경이 대표 포인트입니다. 이 두 바위는 만조 때는 바다 위의 섬처럼 보이고, 간조 때는 육지와 연결되는 변화가 있어 시간에 따라 다른 경관을 보여줍니다. 또 서해안 3대 낙조 명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바위 너머로 지는 일몰 풍경이 특히 유명합니다.

◀할미,할아비바위
전설로는 신라시대 안면도 기지 사령관 승언이 전투에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자, 그의 아내 미도가 바다만 바라보다 할매바위가 됐고, 이후 옆에 바위가 생겨 할아비바위로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런 애틋한 이야기 때문에 단순히 풍경 명소를 넘어 상징성이 큰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쥬라기박물관
안면도 쥬라기박물관은 중생대 쥬라기와 백악기 시대의 공룡류를 전시하는 자연사박물관으로 소개됩니다. 실내는 공룡 화석과 대형 골격 전시가 중심이고, 야외에는 폭포·소나무·야생화가 어우러진 자연 생태공원과 실물 크기의 움직이는 공룡들이 설치돼 있습니다. 여기에 미디어관, 천문과학관, 기념품샵, 체험쉼터까지 함께 운영돼 실내·야외를 나눠 보기 좋습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단순한 꽃 전시 중심 행사와 달리, 원예·치유·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박람회로 운영된 점이 핵심 특징입니다. 기사들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원예 치유를 주제로 열렸고, 특별관·국제교류관·치유농업관·산업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됐습니다.

◀안면암
안면암은 일반적인 산속 사찰과 달리 천수만 바다를 배경으로 자리한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사찰 곳곳에서 서해 풍광을 감상할 수 있고,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천수만과 낙조가 특히 아름다운 풍경으로 소개됩니다. 일출·일몰 시간대에 사찰 실루엣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좋아 사진 촬영 장소로도 많이 언급됩니다
●백사장항 꽃게다리
꽃게다리는 드르니항과 안면도 백사장항을 잇는 해상인도교로, 꽃게를 닮은 형태가 특징입니다. 다리 위에서 바다 풍광을 보며 걷기 좋고, 일몰 무렵이나 조명이 들어오는 저녁에 방문하면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소개됩니다. 상시 개방, 연중무휴, 무료 입장이며 주차도 가능합니다